예전 블러그에서 가장 많이들 봤던 글, Endnote 사용법
가장 효용성이 있을 법한 주제긴 하지.
Endnote는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지만 유료라 소속기관에서 제공을 해 주지 않는다면, 지속적으로 쓰기가 좀 그렇다..
헛, X9까지 나왔다!
워낙 유명한 프로그램이니 사용법은 패스하겠다.
만약 내 돈을 주고 산다면?
찾아보니 100불이라 살만하다고 생각했는데... 학생일 때고, 지금은 250불. ^^;
왜 유료 프로그램은 이 돈주곤 못 사겠다라는 생각이 드는 가격을 책정하는지 참 모를 일이다.
여튼, 이것저것 살펴보다 몇 년 전부터 정착한 프로그램은 Mendeley (무료다!).
https://www.mendeley.com/?interaction_required=true
내가 생각하는 Mendeley의 장점은 워드 프로그램 plug-in을 제공해서 사용이 편리하다는 것, 논문 제목 등을 처 넣으면 관련 논문을 프로그램 내에서 찾아 내 관리 리스트에 넣을 수 있다는 것. 그리고 원 논문 파일이 같이 첨부 가능하고, 새로운 논문 스타일을 만드는게 비교적 간단하다는 것 정도가 되겠다 (핸드폰 앱도 있던데, 이건 깔고도 거의 쓰지 않아 지웠고..).
요샌 ORCID, SCOPUS ID 등도 넣으니 h-index 까지도 나오고 뭔가 통합적인 싸이트로 나아가려는건가? 하는 생각이 들지만, 난 여전히 논문이나 계획서에 참고문헌 넣을 때의 용도로만 사용한다.
공식 유투브 채널은
https://www.youtube.com/user/MendeleyResearch
기타 사용법에 관련된 사항은 요즘 대학 도서관 등에서 제공하는 블러그 페이지를 이용하시면 되겠다.
잠깐만 찾아봐도 중앙대, 경희대, 연세대 등등 계속 나온다. 요즘은 기관에서도 그냥 Mendeley를 많이들 쓰나 보다.
https://researchguide.cau.ac.kr/citemanager/mentutor
다른 무료프로램으로 이름이 알려진 것도 있으니 본인에게 맞는 프로그램을 찾아 쓰시면 되겠다 (Zotero 라던지..).
+ 2021 03 08: Mendeley에 요새는 pdf 논문을 드래그 하면, 바로 논문의 제목/저자 등의 정보를 pdf 에서 뽑아내서 자동등록해준다!! 놀라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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