세포 배양에 대한 일반상식

http://www.welgene.com/mall/m_view.php?ps_db=newsletter&ps_boid=10&ps_mode= 

WELGENE 웰진

 

아침에 배양액에 대한 생각을 하던 중, 이런 생각을 할 때 즈음이면 자연스레이 연결되는 국내회사 Welgene 의 홈페이지를 잠시 뒤적거렸다.

오랜만에 보고 있노라니, 2020년도부터 축적되고 있는 뉴스레터를 발견. 하나하나씩 읽어본다.

그 중에서도 세포배양에 대한 상식(?)적인 역사 및 생명과학 실험실에서 사용하는 배지에 대한 개괄이 잘 나와있는 페이지를 잘 읽었고, 혹시라도 필요한 사람이 있을까? 하는 맘에 여기도 간단히 링크를 붙인다.

 

BME, MEM, DMEM, RPMI (연구소 이름인 줄은 몰랐음), F12 등등등

 

줄기세포 배양을 하다보면, 늘 반복적으로 Invitrogen (예전엔 Gibco), Stem Cell Technology 회사의 제품만을 쓴다. 거의 다른 옵션이 없을 정도로.. TeSR E8, Neurobasal, B27, N2... 이정도 독과점이면 품질유지만 제대로 된다면, 제품들 가격이 비싸도 저 두 회사는 쭈욱 갈 것 같다. 많이 부럽고, 거기에 쏟는 비용들이 조금은 아깝다.

그 길이 어렵겠지만, 언젠가 인간줄기세포나 신경세포 배양을 할 때, 국내 회사의 serum-free defined media를 쓸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.